엘베 공사중이라 약 20층을 걸어올라가야 한다
싯팔
하지만 공구가 왔으니 그런건 상관없다


숨이 가쁘다.
이건 내가 약해서가 아니라 택배를 뜯는 기대 때문일것이다


택배는 칼보다는 손으로 뜯읍시다 어려분

여러겹의 뽁뽁이가 보인다.
포장 신경써서 해준 총대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글고 저거 뽁뽁이가 아니라 에어캡임
어디가서 뽁뽁이라했다가 -ㅌ-소리 듣지 말자

지금 어디 전시할만한 상황이 아니라서 포장은 안 뜯음
이나는 소형 대형 디자인이 다르다고?
그럼 둘 다 사야지 아ㅋㅋㅋㅋ

암튼 인쇄상태 양호하고 파손은 당연히 없다
십덕 굿즈는 처음 사보는데 포장뜯고 굿즈 보는 순간 넘 기뻤슴

공구를 진행해주신 총대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며
내일 운동회때 꼭 스탠드 세워두고 보도록 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