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리스너들을 신경써주는 느낌이 잡담때라든가 많이 느껴져.

국내(일본)과 해외를 가리지 않고.

리스너들끼리 마찰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당황하지 않고 중재해주는 점.


가장 최근에는 용과같이를 0부터 할까 1부터 할까에 대해 리스너들끼리 갑론을박 했는데 

스바루가 1부터 하겠다 한 뒤에 방송개요 및 트윗으로도 혼란을 줘서 미안하다 하고 

나중에 꼭 '제로'도 하고싶다. 라고 제대로 이야기 몇번이고 함. 


투표한 사람중에 좀 과격하게 이야기한 사람들은 

'제로 아니고 1이었으면 용과같이에 투표 안했을텐데' 이런식으로 기분나쁜 말도 좀 썼는데 

그런 리스너도 이해하고 포용하며 안고 가는 스바루의 능숙한 대처가 빛났음.


잡담방송에 영어번역기까지 활용하여 잡담방송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영어권 리스너들에 대해 배려해주는 점. 


서브퀘를 밀기 전에 앙케이트를 열어 리스너의 의견을 반영해준 점 등등...

더 과거까지 내려가면 기특한 점이 더 많지만 

쓸 지면이 부족할 정도로 칭찬할 점 투성이야 

스바루가 리스너를 신경써주는만큼 나도 스바루로 출항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