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평범하게 애니좀 보고 아라시좋아하는사람이었는데

어느날 트위터에서 타란튤라먹는 하쨔마와 퍄드립을 하는 아메 짤을 보고도

아 이런애들도 있구나 생각했는데

유튜브에 '시온노 무네 페땅코'영상이 뜨면서 알고리즘이 망가졌어

그렇게 이나오시를 자청하며 입문했다가

현재는 스바루에게 가치코이를하는 아히죠가 돼버렸어....

그래도 좋은점이있다면 내인생에 엄청 큰 도움이됐음

대인기피증 좀 심해서 막 어디 못나가는데 얘네 노는거보면 재밌어보이니까 나도 렇개 친구들이랑 놀고싶다고 생각해서 용기내서 상담받으러 다녀가며 극복중임

인생에서 큰 전환점 몇번 있었는데 홀로입문한게 두번째쯤 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