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공권력쪽에 이슈가 있지

그거 보고 생각나서 써봄. 물론 전혀 연관이 없음


사실 나도 살면서 꽤 깨끗하게 살았다고는 생각하지만

살면서 미친놈을 한번 만나본적은 있는데


알바 끝나고 대충 집에 가는 길에

술에 꼴은 아저씨가 쓰러져있길래 그땐 순수해가지고

괜찮아요? 하고 일으켜주려고 하니까 품에서 칼을 꺼내더라


칼 막 휘두르려고 하길래

으악! 하면서 뒤로 도망친다음 전봇대 옆에 버려져 있던 부러진 대걸래 자루로 그대로 후려갈김

문제는 그 사람이 얼굴을 정통으로 쳐맞고 코뼈가 박살났다는거고


나는 그대로 합의금을 물어줘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