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크로니 허당 이미지랑 실전지식 없이 위키에서 가이드만 조금 찾아보는 이미지가 강한데 홀붕이들이 약간 오해하는 것이 있더라.

그건 바로 크로니의 "연습해왔다 = 위키만 조금 읽었다"는 공식.

이게 두번째 데바데 합방 때문에 생겨난 공식인데 스피릿을 너무 못하고 기본적인 부분도 몰라서 전혀 해본적 없는 티를 냈기 때문.

그런데 정작 크로니는 "연습해왔다"라고 한적이 없다는 것.

오히려 "연습 안 했다"라고 했는데


3분 38초에 "I'm going to be playing the Spirit. I haven't practiced."라고 말한다.

이 부분을 많은 사람들이 잘못들어서 "I have practiced."이라고 들은 듯.

그 증거로 4분 06초에 아이리스의 이번이 몇번째냐는 질문에 "Third."이라면서 저번에 구라랑 같이 했다고 설명함.

그럼 방송 이외에 데바데를 해본적이 없다는 말이 됨. 구라랑 했을 때는 아직 스피릿 안 샀으니 스피릿은 연습 아예 안 했다는 것.


뭐 원래 크로니가 힘껏 자뻑하고 일이 잘못되서 구왁거리는 허당 캐릭터가 맞아서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지만 "연습해왔다 = 위키만 조금 읽었다"는 공식은 오해에서 생겨난 공식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 글을 적었어.

크로니는 언제나 당당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