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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A * 홀로라이브 * SAO 콜라보의 마지막 3탄


재팬컵이란?

일본중앙경마회(JRA)가 도쿄경마장에서 주최하는 경마경주 중 가장 높은 등급인 G1* 중 한 경기

일본 최초의 국제경기이면서  G1으로 등재된 경기이기도 하다.

명성도 있고, 일본에서 이루어지는 국제경주라는 특성상 올해의 최우수 기수, 조교사의 영예를 얻기위해서는 반드시 입상해야하는 경주 중 하나이기도 하며 8대 경주**와 동격의 취급을 받고 있다



* 경마의 그레이드 등급

G1~G3를 중상, 그 이하의 것들을 OP, Pre-OP 로 취급

2살즈음에 보통 데뷔를 말하는 신마전에서 우승하면 그 자격조건에 따라서 참가 할수 있게된다.

즉 신마전에서 떨어지면 커리어조차도 없이 은퇴


2015년 기준 중앙마사회에 등록된 말은 약 8000필, 지방소속은 약 1만필


예전보다 G1의 숫자가 많아지기는 했지만 세기말 패왕같은 예외존재가 아닌이상,

컨디션, 훈련등을 생각하면 나갈수 있는 순번은 제한되며, 커리어에서 G1을 한번이라도 땄다면 객관적으로봐도 더할나위없이 강한 말이라고 말할수 있을 것


**8대경주

일본 내에서 이루어지는 G1 등급의 경주중 가장 영예롭다고 평가되는 8종의 경기들

3세말의 최강을 논할수 있는 3관 (사츠키, 더비, 킷카), 여왕을 가리는 암말 2관 (오카, 오크스)

그리고 천황상 봄/가을과 아리마기념을 포함하여 8종의 경주를 말한다


재팬컵의 영예

재팬컵은 국제세리명부기준위원회(ICSC)의 의거 I~IV의 랭크로 나누어지는데

이중 경마는 I, 장애물경주는 IV에 속한다.

2018년 연맹기준에 따르면 국제등급 세계 7위, 일본 내에서는 1위에 위치한 레이트를 지닌다.


재팬컵의 흐름

출시 처음인 81년 직후에는 외국 말들이 강세를 보였고 그후 10년간 "일본말은 영원히 재팬컵에서 이길수 없는게 아닐까?" 라는 기사가 나돌정도로 부정적인 시선이 있었다. 이 시기 일본말의 우승은 10회중 2회


심지어 그 중 한번이 현재까지도 이야기에서 거론되는 <황제> 심볼리 루돌프(1985 우승)

그러나 이러한 걱정은 우려로 그치고 88년 타마모 크로스의 2착에 이어, 92년 토우카이 테이오, 93년 레거시 월드, 98년 엘 콘도르 파사를 이어 90년대에 들어서서 일본말들의 쾌진격이 이어지며 현재는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다. 물론 엘콘도르 파사는 일본소속이어도 외산말이긴한데..



왼쪽부터 

<하얀 번개> 타마모크로스

<제왕> 토카이 테이오

<괴조> 엘 콘도르 파사

<세기말의 패왕> 티 엠 오페라오


20년 현재까지 일본말은 26승, 외국말은 14승 우승으로 역시 외국에서 날아오고, 경기장 조정을 하는 것은 힘들다라는 것을 증명하는 예시이기도 할듯




사쿠라 미코로 돌아와서

어찌되었든 미코는 작년에도 공언되었듯이 경마 유료채널을 시청하는 폴카를 포함한 몇 안되는 경마매니아 멤버

배팅 스타일은 안전빵을 좋아하지만 1위 배팅이 마음에 안드는 말인 경우에는 아예 4번인기를 픽하는 과감함을 보이기도 함. 근데 이번년은 역배가 너무 많이 터져서...




1번 인기는 바그네리안

현역 6세 말, 18년 더비우승...

왜 1위인지는 불명.. 콘트레일과 같이 은퇴전인가? 싶기도 하고 이유는 불명


2번은 콘트레일

이번 재팬컵을 끝으로 은퇴

이번에도 지면 역대 최약의 삼관이라는 불명예를 얻게될 예정


이어서 이번년 더비 우승인 샤흐리얄. 9월에는 날씨때문인지 4착으로 밀려나기는 했지만

이번에는 더비와 같은 2400미터, 날씨도 좋을예정이므로 아직은 모름


그리고 콘트레일과 같이 달려온 라이벌 아리스토 텔레스

콘트레일과 같이 이번년 들어서 작년의 강함은 어디로 갔는지 좆박기시작했지만

그래도 최근 교토대상전에서는 2착을 하는등 다시 기백을 찾고있는 모습?



주요 말은 이 정도

미코는 아마 콘트레일을 픽하지 않을까? 역시 은퇴전이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