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지 회사로 적어놨는데... 


우리 팀이 과제를 진행하는 일이 많아서 자재 구매를 과제 책임자인 내 이름으로 자주 진행함.


그래서 구매하는 자재들의 대부분이 택배로 내 이름 붙어서 오는일이 많음.


그렇다보니 구매부에다가는 내 이름으로 온 택배 자재들 있으면 그냥 뜯어서 입고검사 하라고 했음..


평소에는 내가 다른데로 출장가는일이 별로 없어서 그냥 자연스럽게 이렇게 업무보고 택배도 수시로 확인해서 내 개인물품 들키는일이 없는데...


하필이면 3~4개월에 한번있는 출장이 어제랑 오늘임... 그리고 출장장소는 태백...


3차 공구한분들 오늘 택배 도착했나요...?


평소에 일 느긋하게 하는 우리 구매부서... 오늘 부지런히 일하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