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안할수가없음 사람이면 진짜로..

구라도 혼자만 치고 나가서 그걸 부담스럽게 생각했었으니...

그런게 없을 수가 없지..

막데뷔할적아메나키아라도고민많이했었는대 초기생인로보코는 오죽...본인과초기생들 전혀뒤쳐지는거없다는걸 알아줬음함..행복하자!

6기생 내부에서도 야마다혼자 1.5배 치고나가던데 데뷔스트림끝날땐어떨지

심리적 압박이라는게 참...

선배 기수일수록 쉽게 무너질 수 있는 게 오랜 시간 고생해서 채널 키워둬도 신입들이 순식간에 따라잡는 게 보이니.... 그게 가능했던 건 선배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인 걸 홀붕이들은 다들 아니까 비교 같은 걸 안 하는 거지

활동을 오래했을수록 고민이 더 깊어질수 밖에 없는거 같음

뭐 동업자 정신으로 가야지 구라 덕분에 JP까지 뜬것도 있잖아

사람이란게 주변과 자길 계속해서 비교해가면서 살아가는거라.....참 안타깝노 로보코는 로보코만의 매력이 있는데

신입들이 이렇게 스포트라이트 받는것도 선배들이 보여준게 있으니까 나오는 기대감인데 이게 홀로라이브 전체를 들여다볼땐 쉽게 납득 되도 개개인한테는 체감하기 어렵긴 하니까..

홀로만의 특징이지.. 신인 데뷔하면 기본 팬덤들이 다 몰려가서 급격하게 구독자가 모이는거.... 
솔직히 이런건 선배가 개고생하면서 쌓아올린 기틀때문에 그렇게 한번에 구독자가 늘어난거고, 그래서 소라나 로보같은 선배들 대하는것만 봐도 깍듯하잖아..

원래 인기라는게 충분히 포텐은 있는데 알아주지 않는 경우도 있고 정 반대로 본인의 포텐에 비해서 과한 인기를 받는 경우도 있으니 단순 비교도 불가능하고 단순히 숫자로만 나타낼 수 없는 요소가 많은데 사람이면 슈퍼챗 수익이나 구독자수 멤버수 같은거 신경 안쓸수 없지. 그걸 신경쓰지 않고 똑바로 서있을수 있으면 이미 정신은 인간을 뛰어넘은거지. 심지어 본인은 활동이 그렇게 긴데 갈수록 따라잡히면 그런 마음 들 수밖에 없지. 그저 빨리 다시 저 위로 치고 올라갈 기회가 와서 그 기회를 잘 잡고 올라가길 기원할뿐....

구독자가 다가아닌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