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코는 버튜버의 길은 홀로라이브밖에 없었고 버튜버 시장에서는 엄청나게 오랜 대선배란 말임

근데 그런 상황에서 코요리같이 자기랑 경력이 비슷한데 (로보코가 생각하기에) 엄청난 신인이 들어와 버리면

사실 그게 버튜버에 한정하지 않더라도 엄청난 경력직 신입이 들어온 상사 느낌일 거라 부담이 갈 수밖에 없을 것 같기도 함

우리가 해야 할 거는 그저 로보코가 쌓아올린 노력을 전긍정해주고 보듬어줄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