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길.

존나 빠른, 사실상의 KTX.

단순하게, 얼음을 길게 연결해서 만드는 걸로 익히 알고 있지만.....


사실 극적으로 효율을 높이는 테크닉이 2개 존재한다.



01. 얼음을 한칸씩 이격

무의식 적으로 얼음을 길게 연결해서 모르는 사실이지만, 얼음길에 사용되는 배는 일직선 상이라면 맨땅에서도

썰매처럼 움직인다. 즉 한칸씩 띄워놓더라도, 심지어 그 한칸 사이에 비어 있더라도 얼음의 가속도에 의해 그냥 지나가진다!!!!!


02. 유리벽 등을 이용한 창조경제

뭔 개소리야 싶지만, 얼음 위에다가 유리벽을 길게 깔아두면

판정상 어쨎든 얼음 위에 올라가진다. 즉, 얼음 중앙에 유리벽을 깔아버리면, 얼음 한줄로 상행선/하행선 두개를 깔아버릴 수 있단것.

덤으로 운전시에 유리벽에 딱 달라붙어가서 안정감 확보에도 도움된다.



즉, 위의 테크닉을 쓰면

얼음 소모량을 1/2로 줄이면서, 상행선 하행선 2줄을 까는 듯한 효과를 얻어

실질적으로 4배의 효율을 낼 수 있다는 결론.



그리고 점장님도 비슷한 구조로 건설하시는거 같긴한데.........

왜 저렇게 까는지는 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