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사람이 불완전하거나 피곤하거나 우울함이 쌓이다 쌓이다 풀 곳이 없으면

갑자기 고장난 수도꼭지마냥 눈물이 터져나올 수도 있다고하는데

사실 왓다메랑 해당이 안되는거 같고

다른 하나는 진짜 말 그대로 그냥이라더라

진짜 말 그대로 사소한거에도 감동받고 멋져하고 좋아하는 순수한? 

진짜 겁나 순수한 사람이면 저럴 수도 있다고

근데 나나 친구 녀석이나 후자일 것 같다고 생각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