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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하짜마에게 붙잡혀버린 루나히메를 구출하기 위해 여행을 나선 루나이트 홀붕쿤.

정처없이 여행하다가 어두워지고, 비까지 내리려는 찰나 발견한 어느 교회. 

루나이트는 교회의 문을 두드려, 부디 지붕이라도 빌려달라고 요청한다.

그리고 문을 여는것은 마린이라 자칭한 수녀.


마린은 기꺼이 루나이트를 안에 들여보내주고, 부디 자신의 집처럼 지내달라고 말한다.

깨끗하게 잘 관리되었지만 교회에 수녀 홀로 있는것을 이상하게 여긴 홀나이트가 신부는 어디있는가 묻지만, 마린은 태연히 신부는 추기경 각하의 소집아래 도시로 출장나갔다고 답한다.

사실 마린은 악마로서, 루나를 구출할수 있는 힘을 지닌 홀붕쿤을 타락시키기위해 찾아온 것이다.

과연 루나이트 홀붕쿤은 끝까지 루나히메에 대한 사랑을 지키고 마린의 공세로부터 버텨낼수 있을것인가?


...라는 내용을 가진 글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