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직업으로서의 뜻이 아닌 우상으로서의 단어 그대로


다른 아이돌들을 비하할 생각은 없지만


가수나 연예인은 너무나도 높은 존재임 


신과 신도의 영역이란 말야. 아이돌이 아니라 스타에 가깝지 별은 반짝이는 걸 보기만해도 예쁘고 감동 받거든


EN유입이고 가방끈이 짧아서 JP도 이제서야 조금씩 보는 중인데


솔직히 처음엔 버튜버 ㄹㅇ개씹덕들이 드디어 선을 넘은 미친 짓이라고 생각했음


판떼기 뒤에 숨어서 씹덕들 돈이나 빨아먹을 이기적인 놈들이라고


근데 왓슨 방송이나 다른 멤버들 썰 보면 얘넨 존나 진지하고 책임감을 갖고 버튜버하면서 팬들을 사랑하고


자신들이 겪었던 역경들을 털어놓으면서 리스너들이랑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단말임


거기에 능력은 있지만 빛을 보지 못 했던 멤버들이 홀로라이브를 재기의 기회로 같이 성장하거나 하는 건 TV속 연예인들에게 기대할 수 없지


날 것 그대로라는 그 형태가 더 진심으로 다가오고


시발 사실 몇 멤버들은 버튜버가 아니어도 성공했을 능력자들도 있는데 그걸 판떼기 뒤에 숨어서 음습한 짓하는 사람이라고 매도할 수 있겠나 싶더라


JP에서도 책임감 보이는 멤버들의 모습들이 정말 반짝이더라


사람은 능력도 능력이지만 그 인성에 감동한다고


[ 홀로라이브 소속 멤버들을 청초하고 팬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아이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


야고의 이 말이 결코 빈 말이 아니란 느낌을 받았음


우스개소리로 청초ㅋㅋㅋ거리지만 멤버들 중에서 리스너 걱정 없이 진심으로 무시하거나 그런 악질은 없잖음?


 규모가 커지면 늘 뒷말이 나오고, 초심을 잃는 경우도 나오는 만큼 앞으로도 멋진 모습으로 이어졌으면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