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한마디 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항상 어떤 상황이 오든 냉정해야할 자리에 있는 사람이 이번에는 너무 화가나는지라 급발진한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번에는 참으려고 했는데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음

저도 사람이고 창피한게 뭔지 알고 부담스러운게 뭔지 알기때문에 저 대문 완장한테 부탁해서 만들었도
이거 아무때나 걸면 어그로만 끌고 분명 싫어하는 사람 나오겠다
언제가 좋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일단 아주 짧게 대문걸고 되도록 밖에 사람이 안나가는 시간대 그리고 대형 행사때 잠시 걸면 좋겠다 싶어서
마침 오늘 시온 생일이고 또 새로운 완장도 뽑혔고 분위기도 무르익었다 싶어서 걸게 되었음

불편하다고 하신 당사자 깨서 생각이있는거냐 불만나올거란 생각 안했느냐 완장멋대로 챈운영하지 이게 뭐냐
이 소리가 가장 빡쳤던거 같음

제 입으로 말하기는 뭐하지만 저 포함 완장들 보면 사서 고생하는 타입임
챈에 오락관에 돈것도 아닌데 다른곳 가서 오락관 염탐해서 서로 공유하고 이런일로 문제 터지면 어쩌지란 가상의 떡밥으로
논의하고 그거 토대로 공지 만들고 가끔 이게 뭐 하는 짓거리인가 싶을때도 있는데 그래도
홀붕이들하고 다같이 홀로라이브 보면서 즐기는게 난 좋았음
그래서 고생한거고 ㅇㅇ

막말로 저런 대문 하나 올린거로 이렇게 후 폭풍이 쌜줄은 몰랐지

여튼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무슨 완장을 자기네 집 개새끼나 머슴 부리듯이 이거 해줘 저거 해줘
이거 불편해 저거 불편해 이러는 게이들 진짜 많음
진짜 볼때마다 내가 느그집 노예새끼냐 어리광은 엄마한테 가서 부리라고 말하고싶은데도 그냥 넘어감
이 기회에 말하는데 뭐 해줘 불편해 이딴거 말할거같으면 그냥 조용히 챈을 떠나서 다른 커뮤를 가주셨으면 좋겠음

그러다 오늘 터진건데 여튼 다시한번 정말 죄송하고 못볼꼴 보여드려서 죄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