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는 엄청난 색색가지 슈퍼챗 향연을 보면서 

눈을 감아도 자꾸 그 장면들이 떠오르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

비싼 스테이크 사먹을 생각 새 아베나나 굿즈 살 생각 가챠 돌릴 생각에 

잠을 자려고 해도 잠은 쉬이 오지 않고 

그동안 돈이 없어서 서러웠던 일, 사고 싶었지만 사지 못했던 아베 나나의 피규어 

뽑고 싶었지만 뽑지 못했던 가챠들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가면서 

흐뭇한 미소와 함께 자그마한 주먹 꼭 쥐고 

다음 방송에두 열씨미 해야지 하고 애기처럼 옆으로 누워 잠을 청하는 야마다 상상하면 

엄청 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