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이 기존 아카콘

2번이 어제 바꾼 아카콘

3번이 제가 오늘 그린 아카콘입니다


기존의 아타콘은 얼굴을 툴을 안쓰고 오로지 제 손으로만 그렸기에 비율이 안맞거나 얼굴이 찌그러지는 일이 있어서

아예 원을 만드는 툴을 쓰고 선들도 몇번이고 건들며 더 깔끔하게 디자인을 바꿨었죠

그런데 이번에 바꾼 그림체는 뭔가 얼굴과 몸이 따로 노는거같아 

기존의 그림체 와 비슷하게 얼굴선의 일부를 지웠습니다

제가 워낙에 제 그림에 대해 깐깐하다보니...뭔가 리메이크를 질질 끄는거같아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사담은 여기까지 하고...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여쭙고 싶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3번이 맘에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