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오래전에 해서 헬 파밍 하던거만 기억에 남겠지만
디아2는 난이도마다 다 다른 경험을 선사함.
노말
- 범위기는 커녕 주력 스킬도 없고 템도 없고 스킬 트리도 완성 안되어있어서 몬스터 잡는 속도가 현저하게 느림.
지금 크로니 방송이 딱 그런 상태.
- 다만 레벨 올라갈때마다 스킬이 하나씩 생겨가고 스킬 트리를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음
- 노말 바알 잡을때 즈음이면 20레벨 전후가 되는데 클래스에 따라 주력기를 찍게 됨.
나이트메어
- 주력기도 배웠고 스킬도 어느정도 생겼고, 학살하고 다니기 시작함. 핵앤슬래시의 재미를 딱 느낌.
- 몹들도 저항이 없어서 무지성으로 막 쓸고다니고 템 먹는 족족 쭉쭉 강해짐.
- 다만 스킬의 변화가 없어서 플레이는 1장 부터 5장까지 똑같음.
- 슬슬 룬워드란걸 알게되서 하나씩 맞추게 됨.
- 아직까진 템창에 여유가 있음.
헬
- 갑자기 분위기 다크소울
- 난이도 패널티로 저항 존나 낮아져서 속성 댐에 비명횡사하고,
몹들은 면역 둘둘하고 나와서, 클래스에 따라 잡을 수 있는 몹이랑 피해야 되는 몹이 나뉨
- 이제 내가 뭐에 강하고 뭐에 약한지 배워야 하고,
성능 보다 일단 살아야겠다고 저항부터 찾게됨.
(그래서 소서 같은 클래스들이 이런거에 영향을 덜 받아서 유리한거)
- 템창에 차암이 가득차서 12칸만 남기고 다니고 어지간한 템은 줍지도 않음
헬 이후
- 파밍 하고 나면 몹들 쓸어담는 핵앤슬래시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