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자리에서는 왠 ㅆㅂ 도끼로 머리에 장미 무늬가 새겨지지를 않나

일어나서는 릴레이 우타와꾸보다가 갑작스레 피쏟고 어지럼증으로 쓰러진 덕에 이불과 우타와꾸를 둘 다 놓치지를 않나

편의점 알바와서는 갑자기 와인을, 그것도 그 널린 저가와인 중에서도 하필이면 비싼 것만 2개를 정확히 깨서 12개월치 멤버쉽이 증발을 하지를 않나

그 와중에 편의점 와이파이 고장나서 주말 홀손실 풀로 땡기고

ㅈ같은 노숙자 진상때문에 살인충동 MAX다.

게다가 제일 놀라운 점은 오늘 새해임.

하하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