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오프라인 회장에서 대형 이벤트를 하는데 아바타가 아닌 안의 사람(?)이 나와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그때부터 잡지와 싱글, 홈페이지에 안의 사람(?) 사진이 실리게 됨. 패션이 80년대 스타일로 미인이라고 하긴 애매해도 나름 귀염성이 있는 얼굴이었음.

이벤트 회장에서 말을 걸어보려다 실패한 뒤 복잡미묘한 기분으로 사진이 실린 잡지를 보면서 새 싱글을 살지, 새 앨범이 나오길 기다릴지 고민하다가 이상한 레트로 게임을 하면서 빡쳐있는 라미에게 말 걸었는데 무시당하면서 꿈에서 깸.

덧붙여 오시 안의 사람 사진을 본 적이 없는데 오시가 아바타를 벗어나서 안의 사람으로 활동해도 변함없이 애정할 수 있었다는걸 꿈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