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때 지하철 역에서 복무했는데 하필 내가 야간 근무할 때 꼭 눈이 왔음


그래서 야밤에 밤새서 눈 치워야했음. 그래도 이건 이용객들 불편하지 않아야 하니까 그렇다치는데


하필 우리 역 바로 옆에는 E마트가 있었다.


그 E마트 입구 근처까지 눈을 치워놨어야 했음. 게다가 24개월이니까 겨울을 두 번 겪었는데 그 두 번의 겨울 다 눈 치웠음


어우 씹 그 때부터 눈 보면 짜증이 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