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부터 친구한명없음 

남들 다 하는 연애 해보지도 못함

여자들은 자기한테 관심도 없음 

심지어 같은 남자들도 얘가 누군지 모름

그렇게 현실에서 결핍된 관심과 사랑을

온라인에서 해소해보려는거임

그러다가 어느날 홀로라이브를 알게됨

어? 이거 재밌네?

인생에 한줄기 빛이 내려오는거임

그렇게, 우습겠지만 실제로 "사랑하게" 되는거임

현실로 눈을 돌리면 항상 밝게 웃겨주고 방송하던 그녀는 안보임 오히려 무관심만이 자신을 맞이할뿐

그렇게 더욱, 과몰입을 하게되다보니

마치 이 여자는 나의 것이다! 라는 망상이 생김

나만을 위해 웃어줘야하고 타인,특히 이성한테만큼은 더더욱 교류하면 안된다는 마음이 생겨버리고

그렇게...이후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