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기본적으로 예전부터 따지고 들어가면 PC방이라는 기준이 처음생겼을때 이 업종을 어디에 등록하냐가 문제가 많았음

그나마 오락실의 확장판이라고 보는 높은분들이 많았고 그때문에 오락실 처럼 유흥업소 지정코드를 받았지


그 이후에 이제 철권 리겜정도하는 정말 건전한 청소년오락실 / 바다XXX 돌리는 스로카스 성인오락실 이렇게 나뉘고

PC방도 단순히 게임하는 PC방 / 섯다 포커 센시티브 동영상보는 등의 성인 PC방으로도 나뉘고

상위개념으로 플스방, DVD방 등등 하여튼 여러가지가 막 생기기 시작함


그러다가 이제 PC방이 PC방게임비로는 먹고 살기 힘들어지니 기존에 간단한 컵라면 과자 음료수 정도만 팔던게

어떻게든 손님을 더 길게 눌러앉히려고 음식을 만들어 팔기 시작함

이때부터 음식을 만들려면 요식업등록을 해야되고 그로인해서 생긴 단어가 PC Cafe 임


지금 PC방들은 PC토랑, PC Cafe 등 요식업으로 등록하고 있지만 업소명이 OOPC 등으로 등록되어서 게임산업진흥법도 같이 적용을 받는 상태

즉, PC방이라는 구조가 태생부터 법이 ㅈ같이 2중으로 걸리는 곳이였음. 그래서 운영할때마다 어느장단에 맞춰서 춤춰야되는지 ㅈ같은거임


요즘은 더군다나 코로나이슈 이후에 특별법까지 해서 2~3중으로 법을 적용받아서 폐업하는 곳이 많을 수밖에 없다.

PC방 매니저 8년동안 쳐하면서 느낀건 PC방은 창업하지마라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