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노래 들을때 좋아하는거 한번 들으면 계속 반복해서 수백번씩 듣는 사람이거든?


근데 이게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감정이 섞이면 들을때마다 그 부정적인 감정이 커지는거같음


아무리 좋아하는 노래라도 알람으로 틀면 싫어진대잖아


아이리스 3D 무대 팬아트 만들때 한 곡만 수백번 들었는데



그때 워낙 팬아트 만들려다가 러프 단계에서 버린게 많고


'이거 완성할 수 있을까' 하는 압박감이 들어서


그 노래가 싫어지기 전에 겨우 끝낼 수 있었다


근데 이걸 직업삼아 하는 사람들은 수백번 수천번도 들을텐데


진짜 대단한거같음


홀멤들 오리곡 뮤비 만들어주는 사람들 대단한 사람들이야...


요샌 퀄리티도 점점 더 좋아지는것 같아서 너무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