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하다가 땀나서 창문 열고 있었는데


음식 냄새가 계속 나서


이 새벽에 요리하는 집이 있네... 하고 말았는데


리스 신곡 한 5번 반복 되었는데도 냄새가 안 사라지길래


뭐지 하고 창문 내다보니까


앞집 전등불은 꺼져있는데 가스불은 켜져있는 거 보고


뭔가 어? 싶어서 나가서 문두드리니까 안에서 우당탕탕 하더라


화재 하나 막았다


홀생이 이렇게 이롭습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