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반차내고 보호랜즈 때고 옴
집에와서 애들한테 물어보니까 내일도 출근이라더라 이런 썅.. 명절 코앞 토요일 정도는 좀 쉬자 손님도 없는데
라섹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게 통증인데 난 아프진 않았음. 개개인차가 심히다곤 하니까. 중간중간 눈속에 랜즈가 걸리는 느낌이 심하게 들었는데
그게 통증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아프진 않있음.
3일차부터 지옥을 봤다는 덧글도 있었는데 다행히 별다른 통증은 없어서 다행일 뻔 했는데
빛번짐(눈부심)
난 이게 개지랄맞았음.
수술 당일 저녁부터 모니터든 폰이든 눈이 부셔서 3초 이상 바라보질 못함
심지어 폰은 밝기 최하로 해놓고 선글라스를 껴도 눈이 부시다고 느낄 정도였음.
이게 지옥임
암것도 못하고 침대에만 누웠다가 앉았다가 시간만 보내니까 미칠거같더라.
겨우 방송 하나 틀어놓고 소리만 듣다가 중간에 잠들고를 금 토 일 3일 내내 함. 구라랑 무메이 아크 방송 하나 틀었던거 같은데 뭔가 중간에 자다 깨다 반복을 해서 비명소리만 신나게 들렸던거 같기도 하고
여튼 이 3일이 라식 거르고 라섹한게 가장 후회되는 순간이었음.
중간에 눈부심이 가라앉으면 폰이나 컴을 잠깐 하긴 했는데 오래못함.
토욜 아침에 중국어로 된 홀로 만화하나 겨우 번역 했었는데 점심 먹고와서는 또 심해지더라.
그리고 월요일은 연차 한번 더 내고 오후되서야 눈부심이 거의 사라지고 컴+폰 사용이 가능해짐.
시력은 많이 좋아졌는데 아직 완전 회복은 안됨. 컴 하다보면 눈이 좀 금방 피곤해지는거 같기도 하고.
원래 시력이 안경 벗으면 2~30cm 이내로 다가가야 보이는 수준이라 동생한테 악세사리 소리까지 들었는데 수술 직후엔 0.5정도는 된거 같았음.
수술 2~3일차부터 매일 시력이 조금씩 좋아지는게 느껴지긴 하고 보호 랜즈 빼고 간단히 테스트 하니까 검사판에 0.8~0.9까진 희미하게 보이긴 했음.
25년을 쓴 안경을 이제야 벗고 다니는거에 감동을 느끼고 싶은데 3~6개월은 선글라스 차고 나가라고 함.
어차피 직장 아니면 나갈일이 많진 않아서.
라섹 하려는 홀붕이 있으면 말하는데
딱히 운동을 많이 하거나 과격한 일을 하는거 아니면 걍 라식해라. 회복기간이 빠르다고 하더라.
라식 리스크가 절개했던 각막이 복구가 안되서 틀어질 수 있다는건데 솔직히 잘 모르겠음. 동생이 라식 7년차인데 그거 때문에 문제 생긴걸 못봄
난 자재 파는 데에서 일해서 좀 험한 일이긴 한데 같이 일하는 동생이 멀쩡한거보면 라식 했어도 됐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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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홀붕이 1주차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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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리들박하고싶은Y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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