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꿈도 무슨 수련회같은 캠프? 집? 같은곳에있다가
누군지 모르는 일행과
어디 편의점같은데를 가자고 해서 움직이는데

움직이는게 무슨 보드게임처럼 움직이면서
규칙은 내가 어디 신화에 나오는것처럼
4면에 얼굴과 그림이있는 말을 움직이는데
자신이 나아가려는 발판의 그림과 얼굴을 맞춰야 지나간다는거임

그래서 내 말의 대가리를 돌리면서 무슨 초등학생 회화대답처럼 반응하면서 전진하다가
내일행이 그 대답을 못하데?

그걸 보면서 쪼개다가
시간초과!! 하더니


갑자기 내눈앞에 내가 엉덩이를 내밀고 엎드린모습이 보이더니
하쨔마가
쨔마!! 하면서 마인크래프트 베리를 냅다 꼽는거임

대략 이런모습으로?

그리고 저게 꼽히자마자 베리는 무메이꺼아니냐!!?? 며 비명지르는중에
잠에서 깨버림

그리고 일어나고보니 진짜 내가 엎드려서 자고있었음..

근데 일어나기는 했는데 기분이 이상한데? 했는데 엉덩이쪽이 뭔가 차가운거라..

...아니지..? 하면서 만져보는데
내가 잠옷을 얇은 반바지만입는데 만지는데 뭔가 차가운거

...아니지..?
하면서 진짜 몇번을 더듬거리다가
불안해서 일어나서 화장실갔더니 다행이 아무일도없었더라
그냥 엎드려자면서 엉덩이가 이불밖에 노출되면서 차가워진거같긴함..


그게 어두컴컴한 새벽에 일어나서 그러고있으니
시발이게 뭔개꿈인가 싶더라

그리고 다시잤을땐 피곤해서그런지 꿈은 또 안꿨는데
여튼 존나 무서웠었음

그제 다른챈 파딱꿈부터해서 요즘 존나 혼란한꿈만꾸네 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