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정도 부르고 나서야 좀 사람답게 부를 수 있었다.

물론 듣기 좋다고는 안 했음^^


나름 많이 들었다고 생각해서 '아 ㅋㅋ 스이 느낌 살려서 조져야지' 했는데 개같이 조져지는 건 나였다.

느낌은 고사하고 현란한 박자 음정 가사에 후두려 맞은 기분... 감정 실으려고 나대는 순간 셋 중 하나 바로 틀림 ㅋㅋ

스떼라 스떼라를 너무 얕봤던 것 같다.

홀붕이들 새벽에 귀갱해서 미안하고 더 연습해서 돌아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