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멤버의 3D라이브도 보고 이런저런 우타와꾸나 일화, 클립, 신의상 공개, 어쩌다가 빨간약도 죄다 먹어버린 상태에서 오시없이 몇 달 지내고 있었음. 3기생애들이나 라미, EN 1기 정도만 좋아하는 상태로. 그전에 인방 보면서 그렇게까지 빠져들 수 있는건가? 대단하네 정도의 인식이였음ㅋㅋㅋ


그러다가 중대공지로 힘들어서 쉬다오겠다고 해서 무슨일이 있나? 하고 알아보고 안타깝고 빨리 회복됐으면 좋겠다 하는 정도의 마음만 갖고 있었지. 그러다가 한달 쯤 지났을 때 부활 우타와꾸를 한다한거야.


복귀 우타와꾸때 오프닝 영상에서부터 간주가 시작되더니 민나 곤방와 우타에마스 하면서 LEVEL 5 첫 소절 부르자마자 홀리듯이 아쿠아크루가 됨. 그때 뭔가 느껴졌던 감동이나 귀여움이 아직도 안잊혀진다ㅋㅋㅋ


솔직히 첨 봤을땐 파파가 그리던 일러로만 봐서 로리거유+ 핑크네 하면서 판떼기 취향 아니라 걸렀는데 왜 그랬냐 과거의 나 조금만 빨랐으면 슴가마우스패드도 살 수 있었잖아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