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팅까지 배우고 대회까지 나갔었지만

아메리카노 절대 안 시킴 

만들기 졸라 귀찮은 프라푸치노 같은걸로무조건 시킴. 

에스프레소에 물만타서 주는게 시발 5천원 가까이나 해먹는데 

쓴맛하나 마시자고 5천원 가까이 돈 주는거보면 세상 말세라고 느낌 

그 맛에 먹는다고 하는데 

대부분 프렌차이즈점들은 죄다 커피콩제대로 섞어쓰지도 않는데다가 아무거나 씀 

추출할때 콩가루 굵기부터해서 몇초동안 내린게 제일 맛있는지 라는 공식도 있는데 

프렌차이즈는 이런거 없음 

그럼에도 5천원 ? 사람들 맛있다고 사마셔?

난 왜 바리스타를 배우는가 의문도 잠깐 들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