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는 크로니의, 반쯤은 장난이나 마찬가지인 벙커로니를 정말 EN의 회사로 만들고 싶어함.

하지만 그게 어려운데,


크로니 자체의 자존감 등의 문제로 볼 수 있음.

즉 크로니는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 확신, 자신감은 없는 상태임.

그래서 시트콤, 블랙코메디의 영역에서 잘 안벗어나는거고.


아이리스가 톡톡 찔러봤을때도 시원찮았던거.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아주 간단함. 농담을 진담으로 만들어야함.

무메이, 파우나 아무튼 2~3명 이상의 동조자를 만든다음

크로니를 둥기둥기 해주면서, 자존감을 채워주고 오오 크로니 오오 크로니!

하면서 옹립태세를 갖춰서,


정식 회사 발족 계약서에 도장찍게 만들면 됨.

비록 악덩사장이 되겠지만, 그래도 이렇게하면 정식으로 회사를 만들어 낼 수 있음.

그리고, 아예 회사 마크까지 준비해서 딱 내놓는다?


크로니는 홀딱 넘어갈 수 밖에 없음.


즉 이렇게 빌드업하면 된다


무메이, 파우나 : 벙커로니에 입사하고 ,싶어서 이렇게 우리집과 연결된 출근통로와 직원휴게실을 만들었어.

아이리스 : 크로니 사장님! 일하게 해주세요! 여기 회사 마크도 만들어 왔어요!


같은 거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