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에 대해선 하나도 모르지만
코로상의 춤의 특징은 다음 동선을 위해 발의 착지 시점까지 고려하는 완벽을 추구한다는 점인 것으로 보임

코로상의 이 특징은 이런 장면 보단

이 장면에서 더 두드러지게 드러남
보면 알겠지만 도중에 스텝을 가다잡고 다음 동작으로 들어가도 될만한 어렵고 어지러울 동작인데 오히려 바로 다음 동작으로 유기적으로 연결함.
이게 팬이 만들어준 안무이긴 하지만 코로상이 이 동작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극단적으로 노력했음을 알 수 있고 최적의 포지션을 찾으며 최고의 무대로 보답하는데 성공함.

극락정토도 마찬가지
이건 분명 원본에도 있던 모션이고 초심자들은 분명 자신에게 맞게 단순한 스텝을 도입할텐데 코로상은 MMD와 원본처럼 이거 MMD 아니냐는 말이 나옴.

사실 코로상의 스텝이 엄청난 이유는 복싱 때문이 아닐까 싶음.
몸 전체의 지구력을 기르는 복싱을 하는 코오네는 지구력이 강할 수밖에...

오늘의 결론: 올해 생일의 도기 갓즈 스트리트 코로네는 레전드가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