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피: 머리보단 투명한 옷을 그리는게 더 힘들어


이오피: 선글라스? 저거 쓰지도 않더라, 장식인가봐


제타: 우산이 있던데, 비의 주술사면 비를 두려워 하면 안되지 않나?


코보: 너네들, 나를 마왕으로 만드는 걸 돕고 싶지 않니?



이오피: 코보는 날씨의 주술싸야? 아님 마왕이야? 얘가 갑자기 중2병이 터지고 있어서 정체성을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