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친이 대학때 생겼는데 cc였음
근데 같은 과 동생이랑 이 ㅅㅂ년이 바람이 낫음

나랑 사귀고 있는도중에 그 동생한테 고백을 받았는데 거절을 한거 까지는 좋은데

불쌍하다고 밥이라도 한끼 사주고 싶다고 둘이서 밥을 쳐먹고온다는거임


당연히 난 그게 싫어서 난 내여자가 친구로서 보는 애도 아니고 널 여자로서 보는애랑 같이 밥먹는거 싫다

하니까 그럼 안먹겠다고 해놓고 결국 쳐먹음 


여튼 뭐 이런저런일 있다가 나랑 크게 다퉈서 냉전중인데 ㅅㅂ년놈들 내앞에서 둘이서 팔짱끼고 손잡고 다님

걍 좆같아서 그자리에서 헤어지자 그러고 그 동생놈한테는 내가 먹던 껌 잘 주워먹어라 근데 애가 뷰지에 질염이 있어서

계란 썩은내 나니까 주의하고 ㅇㅇ
해주고 난 그날 같은 과 행님들한테 모든걸 다 말함

안그래도 행님들 한테 평소부터 잘 보였어서 그런지 행님들이 개 빡쳐서 알아서 그년놈들 왕따시키고

보디빌더 하는 행님은 그 새끼 따로 불러서 나대신 ㅈㄴ 패줌 ㅋㅋㅋㅋㅋㅋ
개꼬심ㅋㅋㅋㅋㅋ

그래도 시발 그런 개같은년 여친이었다고 나름 가슴앓이 해서 울며불며 지랄하다

이럴게 아니다 좀더 괜찮은 남자가 되서 더 좋은 여자 만나야지 하고 운동 ㅈㄴ 열심히 해서 

보디빌더 행님한테 트레이닝 받아가며 몸 키움

그렇게 지내다가 군대가야 되서 휴학신청하고 어김없이 보디빌더 행님하고 오늘은 이두박근 조져야지 ㅎㅎ

거리고 있으니 누가 우리집에 띵동 하고 찾아옴

알고보니 전여친임 ㅇㅇ

왜 왔냐 그러니까 군대가기 전에 얼굴보고싶어서 온거라면서 차나 한잔하길래 응 좆까 시발년아 하고 소금뿌리고 다시 내쫓음

동생들한테 알아보니 과에서 왕따당해가면서 만나니까 ㅈ같아서 그런지 계속 뭐만하면 너때문이다 ㅇㅈㄹ하면서 둘이싸우고 결국 깨졌다가 내 못 잊겠다고 지랄하고 찾아온거였음 ㅇㅇ

여튼 그 뒤로는 한번도 못봤다가 요근래 들어보니 속도위반해서 결혼했다가 이혼당했다고함 


첫 연애를 ㅈㄴ ㅈ같이 경험했긴 했는데 이 뒤로는 오히려 무서운게 없어져서 지금도 여자 잘만나고 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