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오샤의 근육통을 풀어주는 아로마 마사지사가 되고 싶다 

그렇게 미오샤가 전라에 수건 한장 딱 덮고 마사지 침대에 엎드려있으면 

아로마 오일을 양손에 치덕치덕 발라 미오샤의 뒷목부터 흉쇄유돌근, 견갑골 근방의 

전거근, 견갑거근, 능형근을 순서대로 꾹꾹 신음이 나올정도로 풀어주고 싶다 

그렇게 척추기립근까지 내려와 미오샤의 근육을 쓱쓱 풀어주다가 

마지막 코스로 나의 출항근을 이용해 출항마사지를 스윽 해버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