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스바루 겨드랑이 찌찌 빠는 상상과 함께 

스바루 허벅지와 반바지 옆트임에 출항스틱을 끼워넣는 상상을 하지만 

사실 스바루가 진짜로 앞에 나타나면 "어..어...스..스바루쨩...진짜 스바루쨩이다..어..어...오...오하요...아..아지마루.."

하면서 어버버 하고 정작 스바루가 "에이 뭐야~ 스바토모야?ㅋㅋㅋ 야레야레 부끄러워하긴~" 하면서 주먹으로 가볍게 어깨를 툭 치는데

그것만으로 뇌 녹아버려서 "스..스바루...아..." 하고 걍 언어 잃어버리고 0개국어 된 채 멍하니 스바루가 wwww웃으면서 

"고마웠어~! 빠이빠이~" 하고 가는걸 그저 멀리서 지켜보기만 할 것이 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