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간 나도 참을 만큼 참았다


더운 한여름 밤에 달빛 아래에서 칼리와 서로 술잔을 나누고 싶다

차가운 술이 들어갈수록 몸은 점점 더 달아오르고

그러면서도 서로의 온기를 탐해나가며 서로가 가까워지고

이내 어느덧 흐트러져버린 옷매무새를 다시 여밀 생각조차 하지 않으며

기어이 그 뽀얀 살결을 내비치려 옷섶을 펼치자마자 눈에 들어온건























Standing here I've realized

You are just like me trying to make history



나노머신, 비취.

이후 메챠쿠챠 잇 해즈 투 비 디스 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