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한 침입자가 다른 홀록스 조직원들 눈 피해서 몰래 가챠를 한창 돌리고 라이브 보고 엉엉 울고있는 야마다의 방에 갑자기 쳐들어가서 칼 하나들고 야마다 보고 "이딴게 총수?ㅈㄴ 애새끼네 조직 터뜨리는거 개쉽겠네ㅋㅋㅋ"하고 죽이려고 달려드는거임.

근데 라플라스의 악마라는게 '우주에 있는 모든 원자의 위치와 운동량을 알고 있고 그걸 통해서 현재의 모든걸 알고 과거와 미래를 완벽히 예언 하는것'이라고 하더라고

봉인당해서 우주 전체까진 안되더라도 자기 주변정도는 되지 않을까?

그래서 이 침입자가 달려드는게 어떤 루트로 공격해올지 잔상처럼 쫙 보이는거임.
라플라스가 살짝만 움직여서 손가락 하나로 톡하고 칼을 막는거지. 어떻게 공격할지 어디를 어떻게 건드리면 멈출지 그런거 다 알고있는 상태니까.

그렇게 막고 가볍게 손짓 한번 하는걸로 그 침입자를 확찢해버리는거임...
그래놓고 아무일도 없었다는듯이 다시 야마다 모드되서 키모오타짓하고 배고파서 간부한테 달려가면서 햄버그해줘어ㅓ 하는거임 엌ㅋㅋㅋ

불확정성의 원리? 그런거 ㅁ?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