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람항로의 홀로라이브 캐릭터 리뷰 시리즈

1. 토키노 소라편

2. 시라카미 후부키편

3. 나츠이로 마츠리편

4. 미나토 아쿠아편

5. 무라사키 시온편

6. 나키리 아야메편


드디어 마지막이다

이번에 리뷰할 캐릭터는 홀로라이브의 가라아게 장인 마망, 오오카미 미오이다.

미오는 SR 등급 항공모함으로 출전했으며,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마망 포지션과 츳코미를 맡고 계신다.


필자의 벽람 최적화 능지로 인하여 이벤트 기간을 잘못 계산해서 결국 얻지 못해서 피눈물을 흘리게 만든 함선이다.

그당시엔 별 생각없었는데 홀붕이가 되고나니 과거의 나에게 싸대기가 마렵다


1. 성능

오오카미 미오는 일반적인 SR 항모들에게 비해 크게 꿀리는 스탯은 없지만

비교적 장전 수치가 낮고 함재기 보정도 낮다는 단점이 있다.

오오카미 미오의 스킬 효율이 SR 등급치고는 꽤나 효울이 좋은 편이라서

스탯에 다소 너프를 준 감이 있다.


2. 스킬

• 첫번재 스킬 - 야생의 이원론(야성 듀얼리즘)


스킬명은 비리비리 플랫폼에서 미오가 부른 '혁명 듀얼리즘'의 패러디라고 한다.

항공 공격시에 '미오춘'이라는 새가 발진하여 폭격과 뇌격을 번갈아가면 수행하는 스킬이다.

자신의 항공 공격 시에 100% 발동하기 때문에 

 

사실상 오오카미 미오는 다른 항모보다 함재기 슬롯을 하나 더 갖고 있다고 보면된다.

스탯에서 손해본 부분을 함재기(?)를 한 대 발사하게 함으로써 공격 성공률과 데미지를 올려서 메꿔주는 스킬


• 두번재 스킬 - 타로 카드 점술사

스킬명은 실제로 미오가 타로점을 칠 줄 알기 때문에 여기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

전투가 시작되면 미오가 점을 봐서 본인에게 특정 버프를 거는데,

항공/대공/장전 수치를 하나를 12% 상승시켜주는 스킬이다.

버프 수치가 꽤나 높아서 마찬가지로 미오의 부족한 스탯을 메꿔주는 스킬


3. 총평

스탯이 다소 아쉽지만 높은 스킬 효율성으로 단점을 메꿔서 준수하게 데미지를 뽑아내는 딜링 항모

토키노 소라가 특수 탄막을 쏠쏠하게 데미지를 뽑아주긴하지만,

홀로라이브 함대 후열의 주요 데미지 딜링은 오오카미 미오가 책임져주고 있다.



4. 여담


- 못뽑아서 잘 모른다



-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뿔달린 비둘기는 오오카미 미오의 마스코트였던 '하토타우루스'를 미오의 파파인 '이즈마 사이'가 그려준 버전이라고 한다.


- 이벤트 스토리에서 벽람항로의 함순이들에게 타로점을 봐주는 이벤트가 있는데, 필자는 미오가 없어서 못 본다(..)


- 시라카미 후부키와 마찬가지로 가슴 터치 대사(..)는 가슴이 아닌 왼쪽 다리에 감긴 꼬리를 터치해야 나온다. 꼬리 대신 머리카락을 만져달라고 조른다고


- 오오카미 미오의 퍼스널 컬러가 검정과 빨강인데, 벽람항로 내의 독일 진영인 '메탈블러드'의 메인 컬러와 동일해서 함선 디자인도 메탈블러드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 벽람항로에서 친해진 함순이는 메탈블러드 진영의 최종보스로 알려진 '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세'이다. 이쪽도 마망이라고 불리는거보면 마망끼리 통하는 부분이 있는 모양


- 일러스트를 보면 묘하게 팬티를 입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데, 실제로 일러스트레이터가 미오의 '노팬티 건강법'을 참고해서 안입혔다고(..)


 드디어 벽람 홀멤 리뷰를 끝냈다... 원래 벽람 내 홀로라이브 이벤트 스토리도 리뷰해볼까했는데, 내용이 꽤나 유치하고 몰입이 잘 안되서... 그건 패스하기로 그동안 절거웠다. 미오샤의 수영복으로 출항하면서 끝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