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후부키가 막 방송에서 노 와이프! 프렌즈 프렌즈~ 하이~! 하고 

배실배실 웃으며 방송하다가 방송 탁 끄고 꺼진 모니터 앞에 앉아 방송의 여운을 

잊지 못해 찾아오는 방종 현탐 + 외로움으로 게이밍 의자에서 일어나지 않고 

꺼진 컴터 앞에 한참을 앉아있는거임 그리고 무릎을 모으면서 몸을 배배 꼬며 

머릿속으로는 아닌걸 아는데 자기도 모르게 스콘부들을 막 상상하는거임....

그러면서 조용히 "실은... 예스...와이프..." 하면서 메챠쿠챠 혼자 출항하는 상상을 하며 

나도 출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