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눈에 들어온 나의 모습이
흐릿해져서 잘 보이지가 않아서
거리의 불빛은 켜져 가는데
내 모습은 계속 어두워져 만가
잊히고 싶지가 않아서 멈춰 선 채로
날 찾아달라고 말하며 달리고 또 달리면
이젠 찾아줘 내 눈빛 내 손짓 이 닿지 못하는 목소리를
다시 한번 더
스치듯이 지나가 알아보지 못한 날 붙잡으며 바라봐, 그래
이제는 너에게 전할게
세상에서 제일로 멋진 나의 모습을
같이 앞으로, 나아가자
-아지랑이
스이쨩 노래 GHOST의 가사 흐름에 맞춰서 ('팟토 하지케타 칸죠니'에서 '칸죠니'를 '카안죠오니'로 바꾼뒤에 적었다던가 하는. 아닌곳도 있어요), 내용도 비슷하게 구성해서 써봤습니다.
오신김에 스이쨩 노래 듣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