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봐도 거짓말 같지만

만에 하나 진짜면 상처를 주게 되니까 일단 진짜인 것처럼 이야기하게 된다"


그래서 예전에도 노엘이

"나 사실... 규동 좋아한다는 거 컨셉이었는데... 밝힐 타이밍을 놓쳤어..."

라는 말도 안 되는 구라도 진지하게 상담해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