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휴게실에 있는 적당히 큰 쿠션 안에 누워있는데

곧 우리반이 급식실 가서 줄을 서야할 시간이지만

그냥 지금이 편해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계속 이대로 누워서 느긋하게 노래나 들으면서

챈에 있는 짤이나 재밌는 글같은거 둘러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