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갔다 왔는데 왠 일본어 택배가 와 있는거임. 아, 이게 그 홀로라이브인지 뭔지 하는 거구나 기억했음. 예전에 웨하스 샀던거 온 거였드라

솔직히 광고 안 봤으면 안 샀을텐데 왠지 몰라도 혹 해서 샀다

상자깡하니 웬 한글 편지 붙어있길래 버튜버가 쓴 건가 생각했는데 그냥 배송자가 쓴 듯. 리뷰 써줘, 카드깡 잘 되길 바라 인데 내가 홀로라이브 안 보고 카드 되팔렘 하려는 건줄 알았나봄. 전자는 사실인데 후자는 절대 아님

에어캡에 싸여 있다

오오카미 미오, 시라카미 후부키, 나츠이로 마츠리 정도밖에 모르겠음

내용물 까봤는데 웨하스 20개에 8만원이면 1웨하스 = 2광어초밥이드라

평소에 초밥도 비싸다고 안 먹는 ㅅㄲ가 웨하스 하나 4천원에 산 걸 보니 확실히 내가 돌아버린게 맞는 모양이다

이제 포장을 까서 뭐가 들었나 확인해야하는데 보관이 귀찮아서 포장은 까지도 못하고, 다이어트 때문에 먹지도 못함

3줄요약
1. 오늘 웨하스 배송옴
2. 오자마자 애물단지 됨
3. 호쇼 마린은 이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