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먹고 싶었음


토핑 고민이었는데 홀붕이들이 민초 추천해줘서 룰루랄라 민초로 시킴


기다림


좀 졸았음


배달 완료됐다는 메세지 보고 빙수 픽업함


어째선지 다 녹아서 민초빙수가 아니라 민초죽이 되어있음


메세지 보니 2시간 전 배달 완료라고 되어있음


시켜놓고 2시간 이상 졸았던 거임


엉엉 와타시 바카 엉엉 울며 냉동실에 넣어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