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졸업하고 무직백수 5년차 친동생


드디어 취업 성공해서 중소 IT기업 들어갔다


내가 좀 취업을 빨리해서(대학도 안감) 집안에서 동생 걱정이 컸는데


얼마전에 합격했다고 연락와서


축하한다고 하고 폰이랑 노트북 사주고 왔다


노트북은 하나 있으면 일하기 편해서 사줬고


폰은....걔가 G3를 6년째 쓰고있더라고


그딴거 들고다니면 동료들이 미친놈취급 할거라고 농담 던지고 플립3 사주고 왔다



돈은 박살났는데 그래도 동생이 취직했다니까 나도 맘이 좀 놓인다


제발 사고치지말고 수습 넘기고 정직원 됐으면 좋겠다



젠로스한 방송 아카이브 보러 가야해서 질문 못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