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게임기가 유행이어서

사달라고 한적이 있는데

전교에서 1등하면 사주겠다고 


부모님이 공약을 하고

간신히 1등을 헀지.

그래서 사달라고 했는데 

적당히 변명하면서

얼버무리고 안 사줬지.

근데 애초에 사줄 생각이 없었다고 

하더라 나중에 물어보니까

(우리 부모님은 워낙 게임을 혐오하는 부류였으니까)

그 후로 반이든 전교에서든 

내 인생에서 1등을 해본적은 없지.

그리고 지금도 닌텐도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