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 때는 재밌긴 한데 그 준비과정이랑 뒷처리가 너무 힘들다

발칸 끌고가서 방열하기+정류기 옮기고 장비 점검할 공구 갖고오기+40kg짜리 탄약통들 옮기기+탄띠 들어서 적재하기+사격 끝나고 탄피랑 링크 수백개씩 널브러져 있는거 줍기+갖고온 공구랑 탄약통 다시 트럭에 다 싣기+복귀해서 탄피 개수 일일이 다 세기까지 뭐 할일이 이렇게 많냐...

하지만 순간의 쾌락을 위해 고난을 감수하는 것은 홀붕이들의 모습과 비슷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