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커버곡도 그렇고, 어제 라이브에서 부른 곡도 그렇고.


카미뽀이나나 물망초 정도를 제외하면 대중의 픽과는 미묘하게 거리가 있는 노래더라.


자기 오리지널곡도 대중성보단 자기 성향의 노래고.


진짜 모두가 좋아하는 픽보다는 내가 좋아하는 걸 하고 싶다는 성향이 엄청 드러난다.


이거 딱 힙스터 기질 아니냐?


뭔 소리냐고? 얘 중2병이라고.


그래도 귀여우니 됐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