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형태를 보면 좀 황소 뿔이랑 비슷하긴 한데

무늬가 있는걸 보면 가젤 뿔이 생각나기도 한단 말이지


하지만 가젤 뿔은 현대의학적 측면으로도, 전통의학적 측면으로도 명확한 뭔가가 보고된 바가 없다.

그러나 소의 뿔이라면?



그렇다고 한다.

즉 야마다의 뿔을 뽑아다가 바깥 껍질을 제거하고, 며칠동안 물에 담갔다가 불순물을 제거한 후 햇볕에 말려서 달이거나, 가루를 내 가루약에 넣어 먹으면 약효가 있을 지 모른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어혈을 제거하여 피를 멎게 하고 싶거나 심경 간경 쪽에 뭐시기가 있다면

가까운 라플라스 다크니스의 뿔을 적출하여 가공한 뒤 복용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