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부라고 뽑았는데 왜 청소못하냐, 맨날 간부가 청소하잖냐 하고 갈구는 라프짱이랑 자기는 '다른 방면' 청소 전문이라고 투덜거리는 사카마타. 


 그리고 컷 바뀌고 나서 전성기 라플라스의 힘을 노리고 접근한 침입자들 상대로 무쌍찍고 도륙내놓은 사카마타가 침입자들 시체 한번 경멸하는 눈초리로 내려다보고는 라플라스 방으로 복귀.


 어떻게든 사카마타 뚫고 라플라스 방까지 쳐들어온 침입자들도 대기하고 있던 이로하가 썰어둔 상태인데 둘은 해맑게 "라프짱 일어났었어?" "뭔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고 자고계신다오." 이런식으로 태평하게 대화하고는 사카마타가 자고있는 라플라스 뺨 쿡쿡 찌르면서 "역시 자는 모습 만큼은 사랑스럽단 말이지~" 이런 느낌으로 사카라프 테에테에 분위기 연출.


 그리고 뒤에서 루이네가 사카마타랑 이로하가 썰어둔 침입자들 뒷정리 하면서 "일 열심히 하는건 좋은데 기지 망가뜨리지좀 마라, 안그래도 적자라 수리비 없다." 이런식으로 한번씩 혼내고 감. 그리고 여담으로 코요리는 거대로봇타고 침입자들 본거지 역습해서 "우리 귀여운 총수님을 못살게 구는건 용서안해" 이런식으로 정색하는 페이지로 끝나는 그런 만화 보고 싶음